국립민속박물관과 DTC섬유박물관 공동기획전
"100년의 테일러 그리고 대구" 100 Years History of Tailors and Daegu
개막식 : 2016년12월2일(금) 오후2시
전시기간 : 2016년12월2일(금)~2017년3월12일(일)
DTC섬유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양복 문화를 주제로
?공동기획전 '100년의 테일러 그리고 대구'를 개최합니다.
양복은 우리나라 근대에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기까지 생산과 소비 방식에 있어 많은 변화를 거쳤습니다.
특히 대구는 국산 양복지 생산과 유통의 거점 역할을 하였으며,
중앙로 일대에는 양복점이 밀집하여 성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복의 역사와 대구 지역에서 양복을 만들어온 테일러의 자취를 짚어 봄으로써
이제는 보편화된 양복과 그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