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 패션으로 만나다

Past · Now · Henceforth

과거와 현재의 요소들이 교차되고 융합되어 새로운 포스트모더니즘을 창출한다.

유사하거나 상반되는 것끼리의 융합이나 교차로 인한 특성들이 뜻밖의 결과물을 창출해내고 새로움을 유발시킨다.

전통과 혁신, 상실과 회복, 동양과 서양문화의 복합적인 요소들을 통해 교집합을 이루는 디자이너의 조합이

새로운 호기심을 유발시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들로 발현한다.

이는 섬유의 기술적 진보를 잉태하고, 디자이너들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양면적 가치를 수용하며

글로벌 산업박물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5명의 디자이너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소재의 특성과 디자인의 독특함을 절제된 공간 속에서 드러 낸다.

참여 패션 디자이너

박동준, 장광효, 이영희, 루비나, 박윤수

전시기획 총 디렉터

진성모

전시기획 참여작가

이종석, 강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