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는 시대를 입습니다.
과거에 혁신이었던 것들이 어느새 당연한 일상이 되고 우리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를 마주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신기하게만 보이던 기술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 스며듭니다.
미래의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섬유가 만들어 갈 미래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입게 될까요?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 섬유가 만들어 갈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 변화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갑니다.